매년 새로운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신문이나 뉴스에서 들어보았을 만한 용어들인데, 최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신조어 12개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이기도 하고, 지나가다 들리시는 분들 재미로 읽어보시라고 여기에 옮겨놓습니다. 아, 그리고 제목에서 2009년 신조어라고 한 것은 꼭 이 용어들이 2009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말해둡니다.
*웹사이어티 : 2009 독일 CeBIT의 주 테마였음. Web+Society의 결합어로, 인터넷이 삶의 양식을 바꾸는 필수적인 생활공간임을 의미함.
*리얼월드웹 : 현실세계의 장소나 사물이 센서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인터넷 공간에서 현실세계 정보가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함.
*메타버스 :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함.
*버즈마케팅 :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을 내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
*마이크로 블로깅 : 인터넷에 블로거가 올린 한 두 문장 정도 분량의 단편적 정보를 해당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통신 방식
*밸크로 조직 : 지식․경험을 뒷받침하는 정보시스템이 정착됨에 따라 역할에 따른 책임과 권한이 부여되는 유연․탄력적 조직 형태
*사이버 마약 : 실제 마약을 흡입하지 않아도 사이버 공간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도록 특정 주파수를 조절해 뇌파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음원 파일
*인포데믹스 : 정보와 전염병의 합성어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지칭
*스플로거 : 타인의 콘텐츠를 무단 복사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하는 사람 또는 제품광고나 음란물 등을 유포하는 광고성 블로거
*디지털 커뮤니쿠스 : Digital Communication(소통)+cus(인간)의 합성어임․ 디지털 기술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
*렉(Rec)족 : 레코딩(Recording)에서 나온 말로, 일상생활의 에피소드나 이벤트를 동영상으로 찍어 블로그 등에 올리는 사람
*프로튜어 : 자격증도 없고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취미생활을 통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돈까지 버는 사람
위의 신조어들에 대해 좀더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원문 PDF를 다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출처 : 한국정보사회진흥원 IT정책연구시리즈 제09-02호, 2009. 3. 31.
#원문 다운받을 수 있는 곳 : http://www.nia.or.kr/open_content/board/boardView.jsp?tn=TX_0000120&id=56168
신조어에 대해 좀더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2007년>
한국일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블로터(bloter) : 블로거(blogger)와 리포터(reporter)를 합성한 신조어로, 기자의 신속ㆍ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블로그 운영자들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태터툴즈, 이글루스 등 전문 블로그들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블로터 시대가 열렸다.
*폭소노미(folksonomy) : IT의 전통적 분류법인 디렉토리 대신 태그로 나누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즉 이용자들이 생산한 콘텐츠에 붙이는 각종 주제어(태그)에 따라 분류해 공통 관심사의 콘텐츠를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원더걸스의 ‘텔미’ 동영상, 3세대 휴대폰 요금 등 각자 정보의 주제와 분류 방법을 정할 수 있다.
*와이프로거(wifeloger) : 말 그대로 부인을 뜻하는 와이프(wife)와 블로거(bloger)가 합성된 용어. 주부 가운데 프로 블로거로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특히 여성과 주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경험에서 우러나온 내용으로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에는 단순히 블로그 운영 차원을 넘어 책을 출간하면서 유명인의 반열에 들어선 사람들도 있다.
*투글족 : 사물이나 상태, 감정 등을 두 글자로 줄여서 표현하는 사람들. 둘을 뜻하는 영어 ‘two’와 우리말 글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사실 투글족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예전부터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널리 나타난 현상을 투글이라는 대표적인 용어로 묶은 것일 뿐이다. ‘안습’ ‘므흣’ ‘썩소’ 등이 대표적인 투글. 투글족의 증가는 점점 강하고 간략한 의사 표현을 선호하는 신세대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프로튜어(proteur) :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아마추어(amateur)의 합성어로 전문 직업인이 아닌 네티즌이 인터넷 세상에서 요리, 옷 만들기 등 취미생활을 통해 주목 받고 경제적 수입까지 올리는 현상이다.
#출처 : 한국일보
<2006년>
SK커뮤니케이션즈 연구소에서 2006년 하반기 인터넷 트렌드를 조명해볼 수 있는 ‘IT 신조어’ 발표
◆ 웹문화 의사표현에 강한 ‘투글(two글)족’ 급증
‘안습, 쌩얼, 훈남’ 이라고 했을 때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한다면 웹 문화에 익숙한 ‘투글(two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의태어/의성어 중심의 감정 표현이나, 앞 글자 중심 단어 줄이기에 익숙한 이 세대는 ‘므흣, 덜덜, 츄릅’ 등과 같은 두 글자로 대부분의 의사 표현을 하며, 이미 젊은 세대들에게 대중화된 미니홈피나 메신저의 댓글, 방명록, 채팅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투글족’의 증가는 점점 강하고 간략한 의사 표현을 위한 신세대들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인터넷 업계들은 네티즌들이 보다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자체적 다양한 웹 문화 캠페인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내가 만드는 나만의 사이트, ‘웹 DIY(DIY : Do It Yourself)’!
네이트닷컴의 ‘마이네이트’ 등 사용자들의 편의에 의해 구성할 수 있는 ‘웹 DIY(DIY:Do It Yourself)’ 시스템. 이러한 확장된 형태의 페이지들은 사용자들이 직접 구획을 만들고 내 입맛에 맞도록 컨텐츠를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직접 만드는 나만의 사이트 구성’을 갖춘 서비스로 하반기 서비스 출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웹 DIY(DIY:Do It Yourself)’는 사업자와 사용자들의 역할을 재 배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서비스 주도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이네이트’의 경우 현재 유저가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네이트 뉴스 불러오기, 추천 사이트 불러오기, 직접 설정하기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수집, 화면을 채워갈 수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Rec족’ 의 활발한 활동
생활의 에피소드와 이벤트들을 기록하는 매체가 디카족에서 ‘Rec족’으로 확대되고 있다. 녹음, 녹화란 뜻의 ‘Recoding’에서 나온 이 ‘Rec족’의 활동은 5분에서 10분 사이의 동영상을 업로딩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들이 생겨나면서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5월에 오픈한 싸이월드 동영상서비스의 경우 하루 최고 20만 건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 UCC 동영상의 공유광장으로 새롭게 떠오르는가 하면, 해외의 경우 작년 12월 오픈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닷컴이 비디오 검색 분야에서 이 분야 2위인 구글의 두배 가까운 1300만 명에 달하는 순방문자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인 인터넷 동영상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나날이 높아져가는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싸이월드는 향후 이러한 동영상 서비스를 활용해 사용자들과 수익 쉐어 형태의 모델도 새롭게 제시할 방침이다.
◆ ‘인포러스트(Inforust=Information+lust)’들의 긍정적 역할 상승
과거의 미디어에서는 뉴스나 정보를 전달할 때 안방에서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어떤 피드백을 하는지 듣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댓글이나 미니홈피, 블로그 등 여러 장치들을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피드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매개시켜 주고 있다. 이에 ‘정보 열광자’들이라고 일컫는 신조어인 ‘Infolust(Information+lust)’ 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누구보다 발빠른 정보와 상품들을 흡수하고 니치(niche:틈새) 토픽들을 뽑아내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러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은 ‘모바일 인터넷’의 성장으로 더 이상 웹에서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 인터넷 업계에는 이러한 현상을 보다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 ‘하비홀릭(Hobby+ -holic)’과 인터넷 커뮤니티의 만남
2006년 상반기 동문, 지역 등의 친목형 카페의 활동 측면이 주춤한 반면, 게임이나 취미 등의 특정 분야에 대한 집중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교류하는 카페나 클럽과 같은 그룹형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이 마니아, 해외 드라마 마니아 등과 같은 커뮤니티가 이전에는 극소수의 마니아들로 구성되었다면 이제는 마니아클럽 등을 통해 누구나 마니아가 될 수 있는 장이 생긴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인간의 앎(지식)과 미(美)에 대한 욕구와 결합하여 다양한 취미 활동을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취미 생활은 지속성을 유지하기보다는 일시적인 ‘하비홀릭(Hobby+ -holic)’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새로운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그룹형 서비스들은 하반기에도 인터넷을 통해 탄탄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튜어(Proteur: Professional + Amateur)의 등장!
자격증도 없고 전문 교육을 받지도 않은 취미 생활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돈까지 번다면 그 사람을 프로라고 해야 할까, 아마추어라고 해야 할까? A씨는 취미 생활인 요리 사진들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고, 우연히 방문한 B씨는 A에게 출장 요리를 부탁한다. 웹을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에 이러한 ‘프로튜어’ (Proteur: Professional + Amateur)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직접 만든 액세서리나 자기 취향의 옷을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도록 형성해주는 오픈 마켓이나 최근에 급격하게 나오는 이미지/동영상 편집 툴들이 이러한 경계들을 더욱 좁혀지도록 도와준다. 향후에도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프로튜어들의 효과적인 자기 PR 공간으로도 전혀 손색없는 역할을 해줄 것이 기대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연구소 윤지영 이사는 “Rec족, 인포러스트, 프로튜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하반기에는 네티즌들의 가치 있는 정보가 지식화의 단계로 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통 구조 및 수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불어 서비스들 안에서 ‘웹 DIY’, ‘하비홀릭’ 등을 통해 각 유저들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연내 이런 활동에 적합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제시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SK컴즈 보도자료, 2006/07/19
<2004년>
2004년 한해 동안 수많은 신조어들이 만들어졌고, 기존 신조어들은 잊혀져 가기도 했다. 각종 새로운 시사용어들도 만들어져 나왔고, 유행어도 많았다. 한해 동안 새로 나와 인구에 회자 되었던 각종 용어들을 모아 보았다. 더 많이 있을텐데 리플로 추가해 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에서 가져왔으며, 일부 용어들은 삭제했습니다.)
*디지털폐인 :개인휴대전화나 휴대정보 단말기 등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일하는 사람
*엄지족 : 휴대폰으로 문자 빠르게 많이 보내는 사람.
*얼리어답터(early-adopter) : 신제품을 남보다 빨리 구입해 사용해보는 사람
*싸이질 : 싸이월드를 하다.
*메트로 섹슈얼 : 멋부리는 남자.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은 쇼핑몰, 미용실 등이 인접한 도시(Metro)에 살면서 패션, 미용, 인테리어, 요리 등 여성적(Sexual) 라이프 스타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남성을 의미한다.
*더피족(Duppie) : 20세기가 여피(젊은 도시전문직종사자)족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더피족의 시대다. 더피족이란 ‘우울한 도시 전문직 종사자 (Depressed urban professionals)’ 의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
*친디아(CHINDIA) : 세계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중국과 인도를 함께 부르는 신조어
*브릭스(BRICs) : 새롭게 강대국으로 떠오르려고 하고 있는 국가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일컷는 말.
*매스티지(Masstige) :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합성한 신조어로, 대량으로 판매되지만 질은 고급인 상품을 말한다
*체리 피커(Cherry Picker) : 기업의 허점을 노려 실속을 챙기는 얄미운 소비자를 가리키는 용어. 기업등치는 소비자. 집들이를 앞둔 신혼부부가 고가의 가구를 구입했다가 집들이가 끝나면 반품하는것처럼. 체리 피커(Cherry Picker)는 기업의 상품 구매, 서비스 이용 실적은 좋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 챙기기에 만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갑지 않은 고객이다.
*머츄리얼리즘(Maturialism) :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기존 소비시장에 만족하지 않은 중년층이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가꾸기 위한 상품을 찾는 소비 패턴을 의미한다.
*보보스(bobos) - 부르주아(bourgeois)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Bohemian) 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가리키는 용어로,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임. 특징은 ① 정보에 강하고 ②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 감각이 있으며 ③ 자유롭게 사고하고 ④ 유행에 개의치 않으며 ⑤ 엉뚱하고 기발하며 ⑥ 일을 즐기고 ⑦ 여유가 있으며 ⑧ 적극적이고 ⑨ 돈이 많더라도 낭비하지 않는다
*모모스(momos) : 디지털 시대에 나타난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인 ‘보보스’(Bobos)를 빗대어 표현한 한국판 신조어. 보보스가 부르주아(bourgeois)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bohemian)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상류층을 지칭한 용어임을 해학적으로 뒤집어
"모(mo)두가 빚" "모(mo)두가 가짜"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다. 겉치장이라도 그럴 듯하게 보이기 위해 빚을 내어 명품을 사거나, 가짜 유명상표라도 달고 다녀야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명품족’과도 대칭되는 개념이다.
*셀러던트(saladent) : 직장인(salaried man)과 학생(student)의 합성어
*넥서스(NEXUS) : "Next Us"의 조합어로서 일본인들이 만든 신조어이다. 굳이 의미를 해석하자면 "다음 세대의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물려준다"는 뜻
*님비증후군 : Nimby는 "Not In My Back Yard"의 약어. 직역하면 '우리 뒷마당에는 안 된다'는 뜻이다. 혐오시설을 자신의 지역에 건설 못하게 하는 현상들을 가리킨다.
*와인(WINE)세대 : 'Well Integrated New Elder(잘 균형잡힌 새로운 장년층)'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45세에서 64세 사이의 기성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한 광고회사의 보고서에서 386세대와 실버세대 사이에 놓인 중장년층을 대변하는 용어로 사용했다.
이들은 사회와 가족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하고 가치관도 뚜렷하며 개인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욕구도 강하다. 또한 자식보다는 부부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며 가정에서의 의사결정권과 소비주권도 남편보다는 아내에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미생활을 즐기며 절약보다는 소비, 건강, 가족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는 우리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세대이다
*FQ : 금융IQ, FQ는 금융(Financial)과 지수(Quotient)를 합친 신조어로 '금융지수' 를 뜻한다. FQ는 감성지수(EQ)처럼 특정한 분야에서 지성을 나타내는 태도나 특성을 말한다.
이는 자신이 소유한 금융지식을 자각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며 충동적인 결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 '어디든지(everywhere)’ 라는 뜻의 라틴어 ‘유비크(ubique)’에서 나온 신조어. 사용자가 장소와 시간, 네트워크나 컴퓨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NATO족(No Action Talking Only―) :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영어의 약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 나토족은 사석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거나 개인사업으로 독립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사표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쌔씨(sassy)족 : 쌔씨란 미혼(single)이면서, 경제적 여유(affluent)도 있고, 자기 일에서 성공적인(successful) 경력을 쌓아가는 한편, 멋스럽고(stylish) 젊은(young)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특히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젊고 유능하고 경제력 있는 여성들이 쌔씨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터(Freeter) : free 와 아르바이터가 합쳐진 말. 즉 백수이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약간의 돈도 버는 젊은이들을 지칭.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면서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
#출처 : 베타뉴스
휴.... 여기까지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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